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속보]檢 “朴대통령 주말 조사 물리적으로 어려울 듯”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17 15:26
2016년 11월 17일 15시 26분
입력
2016-11-17 14:56
2016년 11월 17일 14시 5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동아일보DB
‘비선 실세’ 최순실(60·구속)씨의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은 17일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가 이번 주말에는 사실상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며 박 대통령 측을 다시 강하게 압박했다. 또한 박 대통령을 대면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관계자는 이날 “언론으로 비유하면 오늘이 기사 송고 마감 시간이다. 내일(18일)이 지나면 판을 바꿀 수 없고 주말에는 인쇄되는 것”이라면서 “주말에는 (조사가) 물리적으로 어렵지 않겠나 싶다”고 말했다.
검찰은 애초 박 대통령의 대면조사 방침을 밝히면서 최초 시한을 16일로 잡았으나, 박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조사 연기를 요청하자 “그야말로 마지노선을 넘었다. 금요일(18일)까지 가능하다”고 공개 압박했다.
검찰 관계자는 “구속 기한이 가장 먼저 다가오는 사람이 최순실 씨인데, 20일에는 기소가 되어야 한다”면서 “최 씨 기소 후 다음 주에 (대통령이) 조사를 받으면 글쎄…”라며 대통령 조사가 다음주로 넘어갈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오늘이나 내일 대통령이 조사를 안 받는다고 하면 조사 없이 최 씨를 기소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논리적으로는 그렇게 돼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유영하 변호사는 이날 오후 박 대통령 조사 일정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기부금 등 5억 횡령해 가상화폐 투자한 공무원…결국 파면
‘민감국가 제외 요청’ 안덕근 산업장관, 긴급 방미 추진
이철규 의원 아들에 액상대마 제공한 마약 공급책 검거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