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재심 무죄…“의미 있는 시나리오” 강하늘·정우 주연 영화化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17 17:29
2016년 11월 17일 17시 29분
입력
2016-11-17 17:24
2016년 11월 17일 17시 2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강하늘늘, 정우. 사진=오퍼스 픽쳐스 제공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의 피고인이 재심 청구 끝에 16년만의 무죄선고를 받았다는 소식에 해당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재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은 지난 2000년 8월 전북 익산시 영등동 약촌오거리 부근에서 한 택시 운전사가 자신이 몰던 택시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된 사건이다.
당시 16세였던 목격자 최 씨가 용의자로 몰려 징역 10년형을 선고 받은 후 2010년 8월 만기 출소했다.
이후 최 씨는 무죄를 주장하며 지난 2013년 4월 광주고법에 이 사건에 대한 재심을 청구한 끝에 2016년 11월 17일 오늘, 16년 만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와 관련, 지난 7월 17일에는 이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재심’이 크랭크인 했다. 주연은 배우 정우와 강하늘이다.
억울하게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10년 형을 선고 받은 한 소년과 그 누명을 벗겨주려는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재심’에서 정우는 변호사 ‘준영’ 역을, 강하늘은 누명을 쓴 ‘현우’ 역을 맡았다.
정우는 이 영화에 대해 “의미 있는 시나리오를 몇 번이고 읽어 내려갔던 지난 3개월간의 현장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강하늘도 “뜨거운 열정, 잊지 못할 것 같다. 개봉을 손 꼽아 기다린다”고 말했다.
현재 해당 영화는 모든 촬영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월 671만원’ 시그니엘 관리비 깜짝…“연봉 1억도 못내”
구글 등 “한국 디지털 규제 과도”…관세전쟁 기회 삼아 압박
홈플러스 “매입채무유동화 관련 채권, 전액 변제 목표로 최선”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