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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외수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 파라핀 촛불 들고 시위 안해…건전지 촛불 쓴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18 09:51
2016년 11월 18일 09시 51분
입력
2016-11-18 08:39
2016년 11월 18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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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외수 트위터
소설가 이외수는 17일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의 ‘촛불은 촛불일 뿐 바람 불면 꺼지게 된다’ 발언에 대해 “100만 국민의 함성을 애써 무시하려는 막말”이라고 비난했다.
이외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김진태 의원,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 말했군요. 아직도 조선시대인 줄 아십니까. 정신 차리세요”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요즘 파라핀 촛불 들고 시위하는 사람 없습니다. 모두들 건전지 촛불 씁니다. 푸헐”이라고 꼬집었다.
이외수는 이와 함께 건전지로 작동되는 촛불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저는 건전지 촛불이에요. 비바람에도 끄떡없죠. 꺼지지 않는 촛불의 힘을 보여드릴게요’라고 적혀 있다.
앞서‘진박(진짜 친박근혜계)’으로 꼽히는 김진태 의원은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촛불은 촛불일 뿐이지 결국 바람이 불면 다 꺼지게 돼 있다”, “민심은 변한다”고 말해 100만 촛불 민심을 비하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그는 또한 “특검법안이 통과된다고 하면 촛불에 밀려서 원칙에 어긋나는 법사위 오욕의 역사로 남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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