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소식]금오공대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1월 23일 03시 00분


 ○…금오공대는 고교생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는 전공체험 행사를 열었다. 19일 캠퍼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경북지역 12개 고교 1, 2학년 2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대학의 기계공학과, 전자공학부 등 14개 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멘토로 나섰다. 이날 경북도교육청은 ‘미래 유망직업 진로체험 캠프’를 열었다.

 ○…대구대가 베트남과 토지행정 및 산학협력 교류를 추진한다. 홍덕률 총장 등 대구대 방문단은 베트남 자원환경부 토지행정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토지행정 및 지적 분야에 대한 연구, 학생 교류 프로그램, 공무원 초청 연수 등을 진행한다. 호찌민 시에 있는 사이공하이테크파크와 산학협력을 협약했다. 사이공하이테크파크는 베트남 정부가 첨단 기업 유치를 위해 조성한 국가전략산업단지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학과별 찾아가는 취업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문가들이 입사지원서 작성법과 면접 준비 등 15개 프로그램을 강의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연수, 여성가족부의 여대생 커리어 개발 지원사업, 청년취업아카데미 연수기관 선정(2013∼2016년) 등 취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남대는 22일 천마아트센터에서 창조경제 산학협력 엑스포를 열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취업과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23∼28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영남대역에서 학생 창업 경진대회 입상작 전시회가 열린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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