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보내야 할지 아직도 망설이고 있다면 이제 더 이상 고민할 시간은 없다. 영어캠프는 영어실력도 쌓고 문화체험과 더불어 동기부여와 목표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기 때문. 우리나라 초․중등 영어교육의 대표기업 ㈜아발론교육의 영어캠프인 ‘Avalon Global Leader’s Camp’의 면면을 살펴보도록 하자.
○ [캐나다 ESL 캠프 (4주)] 캐나다를 넘어 미국문화 체험과 영어 실력 향상을 동시에
아발론 캐나다 캠프에서는 전/현직 공립학교 출신 교사진의 일 6시간 이상의 영어 몰입 수업이 진행된다. 학습량에 초점을 맞춘 영어캠프 프로그램인 것.
참가자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북미 커리큘럼을 활용한 과목별(Science, Social Studies, Language Arts) ESL 수업과 Speaking, Writing, Grammar, Vocabulary 강화수업 및 수학수업에 참가한다. 북미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지 홈스테이 생활을 하며 매주 수, 일요일 현지 또래들과 함께 밴쿠버를 포함한 탐방이 진행되고 귀국 전 2박 3일 시애틀 수학여행을 마치고 귀국한다.
○ [뉴질랜드 공립학교 ESOL+스쿨링 (4주/8주)] 문화체험+편안한 환경에서의 스쿨링
아발론 뉴질랜드 해외 영어캠프는 오클랜드의 우수학군 내 공립학교에서 4주간의 ESOL수업으로 영어의 기본기와 자신감을 익히고 현지 학생들과 같이 정규수업에 참여하는 스쿨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방과 후에는 영어와 수학 보충수업, 그리고 주 1회 Sports Activity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주말에는 와이웨라 핫풀, 미션베이, 오클랜드 대학교 탐방 등의 액티비티가 진행되며, 유명 관광지인 로토루아 수학여행을 통해 뉴질랜드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귀국한다.
○ [싱가폴 STEM(Science, Technology, Entrepreneurship, Math)캠프 (2주)] 과학기술의 허브 싱가폴에서 체험하는 첨단기술 및 선진 문화의 학습
싱가폴 캠프는 아시아권 유일 주니어 STEM전문 교육 아카데미에서 진행되며 지난 여름 아발론을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 겨울 STEM캠프는 Silicon Valley 3D 프린팅, 인공지능 Robotics 과정으로 구성 되었다.
참가자들은 공학도로서의 윤리적 책임을 학습하고 모형 자동차 제작에 참여하거나, 상품기획 및 도면제작 후 3D 프린터로 출력하여 결과물에 대해 프레젠테이션 진행 등 향후 일상생활에 접목될 신기술을 터득할 수 있는 실습과 프로젝트 위주의 프로그램이다. 현재 등록 마감 단계에 있다.
한편, 아발론교육은 일 10~12시간 몰입수업이 진행되는 필리핀 해외 영어캠프와 미국 보스턴 앤도버교육청 산하 스쿨링 및 캘리포니아주 얼바인 스쿨링을 운영한다.
해외 영어캠프 프로그램 상세내용은 아발론교육 아발론유학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항공권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11월중 등록하면 유리하다.
동아닷컴 교육섹션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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