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26일과 다음 달 3일 경기 안산시 안산문화광장(전망대광장)과 고양시 화정역광장 일대에서 경기도 도시농부 어울마당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시농업을 실천하는 안산도시농업연대와 사단법인 고양마을이 주축이 돼 기획부터 운영까지 지역시민이 직접 참여한다. 경기도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6일 안산문화광장에서는 마스터가드너, 학교 텃밭 강사단, 프런티어 운영기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농·특산물과 수산물 전시·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또 도시농업 농작물 재배부터 활용법까지 체험할 수 있다.
다음 달 3일 고양시 화정역광장에서는 콩을 주제로 토종씨앗과 콩 발효음식, 전통음식 등을 선보인다. 고양시를 중심으로 김포시와 파주시 등 도시농부와 지역농업인이 함께 참여한다. 자세한 축제 내용은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greencafe.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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