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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세월호 브리핑 中 웃음보인 민경욱에…“박근혜 정권의 민낯” 맹비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28 14:34
2016년 11월 28일 14시 34분
입력
2016-11-28 13:31
2016년 11월 28일 13시 31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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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청래 전 의원 소셜미디어 캡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은 ‘세월호 참사’ 당일 관련 브리핑을 하면서 웃음을 보인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 사진을 공유하면서 “박근혜 정권의 민낯”이라고 맹비난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는 웃고 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대변인이었던 민경욱 새누리당 의원이 브리핑 도중 웃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면서 “이것이 박근혜정권의 민낯”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 당시 생사를 오가며 아이들이 비명을 지를 바로 그 시간에, ‘아이들 다 죽는다’며 엄마 아빠들이 절규하고 있는 바로 그 시간에 청와대는 웃고 있었다”면서 “박근혜 정권 당신들도 오열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적었다.
앞서 지난 27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에 대한 의혹을 파헤치면서 당시 청와대 대변인이었던 민경욱 의원이 브리핑 도중 웃는 모습을 내보냈다.
해당 영상을 보면 민경욱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취재진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전하는 도중 “난리 났다”는 말과 함께 웃음을 보인다.
논란이 확산되자 민경욱 의원은 ‘미디어오늘’에 혼잣말로 자꾸 들려서 “난리 났다”고 말한 뒤 웃은 것으로, 왜 NG 장면을 이용해 비신사적인 편집을 한 건지 모르겠다고 해명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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