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는 12월 1일부터 1월 6일까지 2017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을 모집한다. 한양사이버대는 명문 한양대학교가 설립한 사이버대로, 2016년 현재 학부과정 28개 학과(부)에 재적학생 1만6870명으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2010년 국내 최초로 개원한 한양사이버대 대학원은 5개 대학원, 12개 전공에 재학생 801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 대학원으로 성장했다.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학부 졸업생들의 10% 이상이 국내외 유명 대학원에 진학하는 등 교육과정의 질적 우수성을 함께 인정받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한양공대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학계열에 다양한 학과를 개설하여 실용 학풍을 살린 실무 중심의 온라인 공학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6년에는 기계자동차공학부, 전기전자공학부를 신설하여 명품 온라인 공학교육을 선보였으며, 2017년도에는 융합학문으로 건축공학과 도시공학 그리고 정보기술이 접목된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를 신설하게 됐다.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는 이미 교육부 특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운영 노하우를 쌓아왔고 교육 시장의 수요도 충분히 확인됐다. 한양사이버대는 앞으로도 사회와 기업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학과 신설 및 교육과정 변경 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류태수 부총장 2017학년도부터 공학계열은 컴퓨터·정보보호공학부(컴퓨터공학과, 해킹보안학과), 전기전자통신공학부, 기계시스템공학부,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 등 총 5개 학과 및 학부로 구성되어 더욱 탄탄한 체계를 갖추게 됐다. 실제로 기계자동차공학부 재학생들은 온라인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손수 자작차를 개발, 사이버대학 최초로 대학생 자작차 경연대회에 출전하는 등 온라인으로 공학 교육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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