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제주도, ‘제주 해녀 문화 유네스코 등재 기념행사’ 14일 개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12-01 14:35
2016년 12월 1일 14시 35분
입력
2016-12-01 14:30
2016년 12월 1일 14시 3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제주해녀문화가 11월 30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UN 아프리카경제위원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 제11차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 간 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최종 등재됐다. 사진=제주도청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해녀문화의 유네스코 등재를 도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등재 기념행사’를 오는 1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제주 해녀가 지닌 상징성과 자연친화적 방식, 생태계, 공동체 문화 등은 우리가 지키고 보존해야 할 중요한 문화유산”이라며, “유네스코 등재를 계기로, 해녀 문화의 체계적인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해녀문화는 11월 30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UN 아프리카경제위원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 제11차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 간 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최종 등재됐다. 지난 2014년 3월 등재 신청 후 2년 8개월 만의 결실이다.
무형유산위원회 위원국들은 잠수장비 없이 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물질문화가 세대 간 전승되고 있으며, 여성의 역할이 강조되는 점, 지역공동체 정체성을 형상한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그동안 도에서는 제주해녀문화 보존 및 전승을 위한 조례를 2009년에 제정하고,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전승위원회를 구성해 해녀문화 세계화 5개년 기본 계획을 확정했으며, 2014년 3월 등재신청서를 제출, 지난 달 31일 등재 권고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노인 35.9% 만성질환 3개 이상…노년기 질환 예방과 건강 관리법은?
윤건영 “文, 유승민 등 野 인사에 입각 제안한 것 사실…다들 고사해”
‘하늘이 사건’ 이후 등굣길 경찰 배치…일부 학부모 전학 고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