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한 1일 오후 3시 15분경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긴급 출동해 10여 분 만에 진화했지만 박 전 대통령과 고 육영수 여사의 영정 등이 있는 추모관이 전소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방화 용의자 백모 씨(48)를 붙잡아 방화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수원에 사는 백 씨는 기차를 타고 구미에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 생가는 경상북도 기념물 제86호로 지정돼 있다. 753.7㎡(약 228평)의 생가는 집과 안채, 분향소, 관리사 등 건물 4채로 구성돼 있다. 장영훈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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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1 16:21:44
탄핵이 입맛대로 잘 안되니까 벌갱이들이 준동을 시작하네요..충분히 예상한 짓입니다.정부는 즉각 공안정국으로 돌입해서 이들을 일망타진해야 나라가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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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1 16:21:44
탄핵이 입맛대로 잘 안되니까 벌갱이들이 준동을 시작하네요..충분히 예상한 짓입니다.정부는 즉각 공안정국으로 돌입해서 이들을 일망타진해야 나라가 삽니다.
2016-12-01 16:21:22
자백을 했다면 더이상 묻지도말고 따지지도말고 즉각 화형시켜라.
2016-12-01 16:21:04
하엿튼 저러니 북한에 정은이도 저런걸 보구 더 날뛰지 않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