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동준)과 구립안심도서관(관장 박동열·대구 동구)은 최근 국립중앙도서관의 책나래 서비스 우수 도서관 시상식에서 표창을 받았다. 장애인의 집까지 도서관에 있는 자료를 무료로 배달해주는 이 서비스는 2011년부터 우체국과 연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공공 도서관 611곳을 대상으로 개최해 5곳을 선정했다.
대구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해보다 책나래 서비스 이용자와 대여 건수가 크게 증가한 덕분에 수상했다. 공공도서관 협력 업무 분야의 단체 및 개인상도 받았다. 구립안심도서관은 안내 책자와 포스터를 제작해 배부하고 관내 작은 도서관 14곳과 연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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