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통악기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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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2월 7일 03시 00분


국악단체인 ‘풍류애’가 6일 충북 영동군에 중국 전통악기인 용두금(龍頭琴), 조금(鳥琴), 소형 타고(打鼓), 비파(琵琶) 등 4점을 기증했다. 국악 대중화 활동을 벌이는 풍류애는 중요 무형문화재 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인 남궁정애 명창이 이끄는 모임이다. 풍류애는 3월과 6월 중국 고(古)비파 2점과 옥으로 만든 주악상(奏樂像), 명나라 때 비파형 분채도기 등을 기증한 바 있다. 영동군은 기탁받은 악기를 난계국악박물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영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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