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박대모 “광화문 할복단 모집, 횟칼·흰장갑·유언장 준비…‘대통령 위한 독립투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09 14:44
2016년 12월 9일 14시 44분
입력
2016-12-09 14:20
2016년 12월 9일 14시 2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일부 보수단체를 중심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위해 희생할 '할복단'을 모집한다는 글이 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져 논란이 일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모임’(박대모) 중앙회 경북본부장 윤모 씨는 전날 "광화문 집회 현장에 나라를 위해 희생할 할복단을 모집한다"라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다.
그는 "손석희를 비롯해 이번 대통령 관련 허위, 거짓 보도 언론과 탄핵 찬성에 동참한 의원들, 기자, 검찰 등을 심판하고자 (서울) 광화문 집회 현장 할복단원을 모집한다"고 적었다.
준비물은 30cm 길이의 칼, 흰장갑, 유언장이라고 설명했다. 윤 씨는 유언장에 구미 집회를 진행에 달라는 글과 후원금을 넣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 씨는 자신을 '자유민주주의 국가와 대통령을 위한 독립투사'라고 지칭하며 "대한민국 만세, 박 대통령 만세, 탄핵 반대"라며 "배신자와 거짓 보도 방송을 심판하자"고 주장했다.
해당 글이 각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또 다른 보수단체인 '박사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날 "가자 광화문으로!"라는 제목의 광화문 집회 총동원령이 내려졌다.
이에 윤 씨는 "할복단은 어떤 보수 단체를 비롯해 친박단체와는 관련이 없다"라며 "내 개인 독단적인 애국심으로 내일 광화문 할복은 확실히 거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비행기 날개 위로 대피한 승객들…美덴버공항서 여객기 화재
이준석 “부정선거론은 망상…대통령 돼도 尹 사면하지 않을 것”
민주, 광화문서 ‘尹파면’ 최고위… 이재명은 신변 안전 이유 불참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