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부문 20개 지표로 159개 시군 입체 평가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2월 22일 03시 00분


[2016 지역경쟁력지수 평가]어떻게 조사했나

 지역경쟁력지수는 전국의 기초생활권 159개 시군(특별시와 광역시 구 제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지역이 차별화된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된 지수다.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2009년 개발했으며 2010년 이후 2년마다 평가해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이 지수는 농경연이 개발한 지역발전지표를 기초로 하고 있다. △생활 서비스 △주민 활력 △지역 경제력 △삶의 여유 공간 등 4개 부문 총 20개 세부 지표로 구성돼 있으며, 4개 부문 중 생활 서비스에 가장 높은 가중치가 주어진다. 세부 지표는 재정 자립도와 1인당 지방소득세, 인구 1000명당 체육 시설 및 문화 기반시설 수, km²당 학교 수 등으로 구성돼 주민소득 수준, 문화체육 기반, 교육 여건을 종합적으로 아우르고 있다. 이번 조사의 데이터로는 주로 2015년 통계가 활용됐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조사방법론#지역경쟁력#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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