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고향장터 사이소’ 매출 50억 돌파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2월 27일 03시 00분


 경북도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쇼핑몰 ‘경북고향장터 사이소’(cyso.co.kr)의 연간 판매액이 11월 기준으로 50억 원을 넘었다. 2007년 4월 개장 후 9년 만이다.

 올해 1∼11월 사이소 방문객은 33만3000여 명이며 매출은 51억 원이다. 연말까지는 55억 원가량 될 것으로 예상된다. 품목별 매출은 사과가 13억9000만 원(2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곶감(3억4000만 원), 고등어(3억3000만 원) 순이다.

 사이소 매출액은 2007년 1억9000만 원에서 2011년 20억6000만 원, 2013년 25억1000만 원, 지난해 44억2000만 원으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품질 좋고 저렴한 경북의 농특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
#농특산물 쇼핑몰#경북고향장터 사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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