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해돋이 전국서 볼 수 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2월 28일 21시 32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17년 새해 첫날 해돋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28일 기상청이 발표한 '해넘이, 해돋이 기상전망'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과 2017년 1월 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새해 첫날 전국의 해돋이 시각은 △서울 오전 7시 47분 △인천 오전 7시 48분 △서산은 오전 7시 47분 △군산 오전 7시 44분 △목포 오전 7시 42분으로 예상된다. 동해안의 해돋이 명소에선 해가 얼굴을 드러내는 시간이 더 빠르다. △강릉 오전 7시 40분 △포항 오전 7시 33분 △울산 오전 7시 32분 △제주 오전 7시 38분으로 전망된다.

31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1도. 낮 최고기온은 2도~10도로 전망된다. 새해 첫날인 1월 1일은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2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1도로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임현석기자 l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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