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표창원, ‘소녀상 철거’ 부산 동구청에 “친일 구청장은 청산 대상…합법 설치 방안 강구 中”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30 10:08
2016년 12월 30일 10시 08분
입력
2016-12-30 09:59
2016년 12월 30일 09시 59분
정봉오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표창원 의원 소셜미디어 캡처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한일 위안부 합의’ 1주년이던 지난 28일 부산 동구청에 의해 강제 철거 됐다가 30일 시민 단체에 반환이 결정된 ‘평화의 소녀상’과 관련, “철저한 합법 소녀상 설치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표창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부산 동구청 “압수한 소녀상 못 돌려줘” 막무가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표 의원은 “친일 정부, 친일 구청장은 청산 대상”이라면서 “철저한 합법 소녀상 설치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해엔 함께 해내자”면서 “평화의 소녀상은 우리의 자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 동구청은 ‘한일 위안부 합의’ 1주년이던 지난 28일 일본 영사관 앞에서 강제 철거한 ‘평화의 소녀상’을 시민 단체에 반환하기로 30일 결정했다.
부산 동구청은 이날 자체 회의를 거쳐 소녀상 반환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녀상 건립추진위는 이날 오전 10시 부산 동구청에서 소녀상을 반환받을 예정이다.
앞서 지난 28일 오후 12시40분경 부산시 동구 초량동 주한 일본영사관 앞에 ‘평화의 소녀상’이 기습 설치됐다. 그러나 오후 4시경 부산 동구청 직원 30여 명이 소녀상 철거를 시작했고, 4시간 만에 소녀상은 사라졌다.
이에 29일 오후 시민단체 대표들은 부산 동구청을 방문, 소녀상을 돌려받기 위해 반환절차를 진행했으나 거절당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난 여론은 고조됐고, 급기야 부산 동구청 홈페이지가 마비되기까지에 이르렀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與, 배우자 상속세 전액 면제 개정안 발의…공제 상한선 없앤다
밤 사이 5~10㎝ 많은 눈 예상…서울시, 비상근무 1단계 가동
김종혁 “탄핵 인용되면 尹 딜레마… ‘자기 이해’ 택할 것”[정치를 부탁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