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은 최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아동도서 및 학습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도서 기증은 김해 지역의 인재 양성과 소외 계층 어린이를 돕고자 이뤄졌으며, 동아일보 교육법인 ㈜동아이지에듀가 진행하는 연중 독서 장려 후원 캠페인 ‘주는 기쁨 읽는 즐거움’에 참여해 모은 후원금으로 이뤄졌다.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은 지난 10월에도 김해지역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중고교학생 80명에게 ‘희망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장학금 80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송근호 신세계 김해점 부점장은 “김해지역 학생들이 지역인재로 훌륭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교육섹션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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