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옥 “대구 팔달시장 화재 수습, 만전 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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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2월 31일 11시 34분


사진=정태옥 의원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정태옥 의원 소셜미디어 캡처
대구 북구갑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새누리당 정태옥 의원은 30일 대구 팔달시장 화재와 관련해 “피해수습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태옥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팔달신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서문시장 화재로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런 화재소식에 너무 놀라 현장으로 바로 달려갔다”면서 “특히 팔달신시장은 올초에 있었던 화재로 상인들이 이미 큰 아픔을 겪었던 터라 걱정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초동대응이 잘되어 크게 번지지 않고 인명피해 없이 20분 만에 진화된 것을 보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면서 “피해가 발생한 점포의 상인들과 상의하여 피해수습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1시4분경 대구 북구 노원동 팔달신시장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창고형 상가 30여㎡와 물품이 피해를 입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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