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인 세종사이버대는 2017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모집을 6일(금) 마감한다.
세종사이버대는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복지시설경영학과 △소방방재학과 △소방행정학과 △실용음악학과 총 4개의 신설 학과를 포함해 △상담심리학과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패션비즈니스학과 △부동산경매중개학과 △게임테크디자인학과 등 25개 학과에서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2017학년도 모집 현황에 따르면 ‘먹방’ ‘쿡방’ 열풍 속에 셰프나 외식업계 CEO를 꿈꾸는 학과 지망생들이 증가한 것이 돋보였다. 실제로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와 조리산업경영학과로 지원자가 몰리며 지원율이 증가했다. 사이버대 최초로 설립된 유통물류학과와 부동산경매중개학과, 패션비즈니스학과, 게임테크디자인학과도 전년 대비 지원자 수가 증가하며 전문성과 수익성 면에서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과로 주목받았다.
세종사이버대는 국내 최초의 사이버교육 노하우와 77년간 구축된 세종대의 교육 시스템을 토대로 실무와 이론이 융합된 독자적 실용 모델을 꾸준히 선보이며 진화하고 있다.
신입생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편입생은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일정 학점 이수 등 자격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지원 가능하다. 전형방법은 지원동기와 온라인 인적성 검사를 각각 50%씩 반영해 평가한다.
입학 원서는 학교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입학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12일(목)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동아닷컴 교육섹션 최송이 기자 songi1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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