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 4년제 대학 ‘나’그룹(졸업생 2000∼3000명)에서 졸업생 취업률(69.3%)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인제대(65.8%) 신라대(62.6%) 순으로 나타났다.
부울경 대학 중 졸업생 3000명 이상인 ‘가’그룹에서는 경성대(64.6%) 동아대(62.6%) 동의대(62.1%) 부경대(60%) 부산대(58.6%) 순으로 취업률이 높았다. 졸업생 1000∼2000명인 ‘다’그룹에서는 부산가톨릭대(77.9%) 한국해양대(76.2%) 동명대(72.7%) 영산대(68%) 부산외국어대(62.3%) 순이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학생 적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 지도, 케이무브(K-Move) 프로그램을 통한 해외 취업, 다양한 직무체험과 현장실습 등 새로운 교육과정을 끊임없이 연구해 도입한 게 취업률 상승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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