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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이규혁 겨냥? “장시호와 연인관계” 주장에 “카더라식으로 나불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18 19:15
2017년 2월 18일 19시 15분
입력
2017-02-18 18:49
2017년 2월 18일 1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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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동성 인스타그램 캡처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설립은 장시호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의 관계에서 시작됐다”고 주장한 가운데, 김동성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김동성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어제 밤 실검에 오르락내리락. 잘살고 있는데…그냥 카더라 식으로 막 나불대는구나”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진심 내 맘이 아프고 내 가족들이 받을 상처에 미안한 마음뿐이네”라고 썼다.
그러면서 ‘찌라시’ ‘가족만은 건들지 마라’ ‘상처’ ‘미안’ 등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규혁은 전날(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최순실 씨와 장시호 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의 3회 공판에서 증인으로 나와 “장 씨와 김동성 씨의 관계로 (영재센터가)시작돼 여기까지 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장 씨가 김 씨와 관계가 좋을 때 영재센터를 설립하려고 했는데, 관계가 틀어지며 입장이 곤란해졌다면서 제게 빙상 관련 일을 맡아서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 씨와 관계 때문에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다고 단순하게 이해했다”고 말했다.
이 씨는 사단법인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전무이사로 활동하며 장 씨와 함께 동계스포츠 이권을 노렸다는 의혹으로 지난달 스포츠토토 빙상단 총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장 씨가 설립한 영재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삼성 등에서 특혜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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