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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탄핵심판 초읽기…박원순 “한치의 빈틈없이 ‘광장 수호-국민 보호’할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02 08:52
2017년 3월 2일 08시 52분
입력
2017-03-02 08:51
2017년 3월 2일 08시 51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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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원순 시장 SNS 캡처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은 “한치의 빈틈도 없이 광장을 수호하고 국민을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끝까지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저는 서울시장으로서 탄핵이 완수되고 정권이 교체되고 온전한 민주주의가 회복되는 그 날까지 한치의 빈틈도 없이 광장을 수호하고 국민을 보호하겠다”면서 “끝까지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적었다.
한편 법조계 등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이정미 소장 권한대행이 퇴임하는 13일 이전에 탄핵심판을 최종 선고한다.
재판관 6인 이상이 찬성하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인용’, 그렇지 않으면 ‘기각’된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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