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대구 평화의 소녀상, 결국 ‘2·28공원’에 설치…‘동성로’ 무산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02 10:33
2017년 3월 2일 10시 33분
입력
2017-03-02 10:17
2017년 3월 2일 10시 1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평화의 소녀상(동아일보DB)
‘대구 평화의 소녀상’ 이 삼일절을 맞이해 2·28기념중앙공원에 설치됐다.
‘대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 범시민추진위원회(추진위)는 지난 1일 소녀상을 중구 동성로2길에 있는 2·28기념중앙공원에 설치했다.
소녀상 설치가 끝난 후, 시민들은 인증사진을 찍거나 꽃다발을 놓는 등 소녀상 설치를 기념했다.
또한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소녀상 모금운동에 참여한 시민 2200명의 이름을 새긴 나무 조각상도 우측에 설치했으며,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소녀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신효철 추진위 공동집행위원장은 “소녀상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제자리를 잘 지키길 바란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게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앞서 추진위는 소녀상을 동성로에 세우려 했으나, 중구청과 동성로 상인회의 반대로 난항을 겪은 바 있다. 이에 중구청은 2·28공원안을 제시했으며, 추진위는 이를 수용했다.
또한 대구시와 중구는 소녀상 관리를 위해 CCTV 설치 및 예산 확보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조했다.
한편 1일에 설치된 대구 평화의 소녀상은 대구의 두 번째 소녀상이며, 첫 번째 평화의 소녀상은 2015년 8월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안에 설치됐다.
현재 전국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은 73개이며, 올해 안에 약 20개의 소녀상이 더 설치될 예정이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레고 주식 못 사나요? ‘혁신 아이콘’ 레고가 위기에 강한 이유[딥다이브]
머스크 “스타십, 내년말 화성 갈것…이르면 2029년엔 유인 착륙”
‘#선물’ 해시태그 게시물, 알고보니 광고?…작년 적발된 뒷광고만 2만 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