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세월호 오전 10시 시험인양 시작…모습 드러내기 까지 최단 예상 시간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22 14:01
2017년 3월 22일 14시 01분
입력
2017-03-22 10:41
2017년 3월 22일 10시 4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해양수산부가 22일 오전 10시 세월호 시험인양을 시작했다. 완전인양까지는 기상여건과 작업환경에 변수가 없다는 전제 하에 최단 보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해수부는 지난 19일 보도자료에서 시험인양에 대략 2~3시간이 소요된다고 밝힌바 있다. 따라서 시험인양은 성공여부는 대략 오후 1시께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시험인양이 성공하면 바로 본인양에 돌입한다는 것이 해수부의 입장이다.
시험인양이 성공해 오후 2시 쯤 본인양에 들어갈 경우 세월호 선체는 6~8시간 후인 밤 8~9시쯤 수면으로 부상해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철조 인양추진단장은 “바람과 파고 등이 인양조건에 맞으면 대략 6~8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수중작업이라 여러 가지 변수가 있어 부상시간을 단정하지는 못한다”고 단서를 달았다.
세월호를 수면위 13m까지 올리는데만 1~2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세월호를 '잭킹바지선'에 고정 시키는 작업, 세월호에서 물을 빼는 작업 등 조류가 약한 곳에 있는 '운반용 바지선'까지 이동 시키기 위한 준비작업까지 1~2일이 더 걸린다.
여기까지는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의 작업이라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된다. 이 기간 동안에는 파고와 바람 등 날씨가 따라줘야 작업이 가능하다.
이어 운반용 반잠수식 선박에 선적시키는 작업까지 인양 시작 일로부터 총 일주일 정도가 예상된다.
그 다음 약 87㎞ 떨어진 목표 신항으로 이동시켜 육상에 끌어올리고 거치시키는데 까지 1주일이 더 소요 된다.
해수부 관계자는 “해상에서의 작업이라 돌발 변수가 많아 아직 정확한 인양시기를 단정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현장에서 최대한 빠른 시기에 안전하게 인양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동아광장/송인호]‘위기→지원’ 쳇바퀴 도는 건설업이 韓경제에 주는 교훈
“너희 해칠수도” 수업중 학생 위협 초등교사 입건
“미래의 제국은 정신의 제국이다” [후벼파는 한마디]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