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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유골 확인 위해 ‘인양 현장’ 출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28 19:34
2017년 3월 28일 19시 34분
입력
2017-03-28 19:31
2017년 3월 28일 19시 31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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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은 28일 발견된 유골을 육안으로 확인하기 위해 세월호 인양 작업 현장으로 떠났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연구원들은 이날 오후 7시경 전남 진도 서망항에서 배를 타고 세월호 인양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맹골수도 해역으로 떠났다.
이날 이철조 세월호 인양추진단장의 긴급브리핑에 따르면 오전 11시 25분경 반잠수식 선박 갑판 위에서 유골이 발견됐다. 발견된 골표는 총 6개이며, 크기는 약 4~18cm다. 유골과 함께 신발 등 소수의 유류품도 발견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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