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라달빛기행’이 8일 시작된다. 경주 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이 1994년부터 시작한 경주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3시 경주 서악서원에서 ‘벚꽃축제와 함께하는 신라달빛기행’을 주제로 전통 차 체험과 문화재 답사를 시작으로 저녁에는 고택음악회와 달빛나들이 등이 이어진다. 신라달빛기행은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행사 하루 전까지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세부 일정은 홈페이지(silla.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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