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전야… 123층 수놓은 40억 불꽃쇼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4월 3일 03시 00분


2일 국내 최고이자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123층·555m)를 중심으로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3일 타워 공식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전야제 행사로 약 3만 발의 폭죽이 발사됐고 타워 주변에 40만 명가량(주최 측 추산)이 모여 불꽃놀이를 즐겼다. 이날 11분간 이어진 행사에 사용된 화약은 약 4t(40억 원)으로 분당 4억 원 가까이 쓰인 셈이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개장#전야#롯데월드타워#불꽃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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