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역에서 일반대 8곳과 전문대 3곳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대상으로 예비 선정됐다. 일반대 ‘산학협력 고도화형’ 사업 대상으로는 대전·충남에서 충남대, 대전대, 선문대,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한남대 등 8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전문대에서는 백석문화대 등 3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대학들은 청년 취·창업 확대, 중소기업 혁신 지원, 사회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확산을 통한 국가경쟁력 증대와 취업난 및 구인난 해소에 힘쓴다. LINC+ 사업은 교육부가 대학들의 체질을 ‘산업선도형 대학’으로 개편하기 위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시행한 LINC 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시행된다. ○…선문대(총장 황선조)는 최근 글로컬 시티즌십(Glocal Citizenship)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2기 지원단 10개 팀 50여 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열고 12월까지 운영한다. 2기 지원단은 여성인권 강화 캠페인,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교육기부 등 국내 활동 7개 팀과 독도와 동해 바로 알리기, 빈곤 아동 꿈 응원 프로젝트 등 유럽,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 활동하는 해외 3개 팀 등 총 10개 팀으로 구성돼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한남대 창업지원단이 대전·충남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A등급 평가를 받았다.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중소기업청이 최근 전국 34개 창업선도대학을 대상으로 배출기업 매출 및 고용, 창업 교육, 교내 동아리 육성 등에 대해 실시한 2016년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한남대 창업지원단은 2014년부터 3년 연속 A등급 평가를 받았다. 한남대는 2012년부터 중소기업청의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된 후 지난해까지 146억 원의 국가지원금을 받으며 총 142개 기업의 창업을 지원했다. 이 기업들의 누적 매출액은 365억 원, 고용창출 성과는 171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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