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10일부터 6월 9일까지 ‘제16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후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한국안전인증원 등과 진행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이끌기 위해 2002년 제정됐다. 응모 분야는 △우수기업상 6개 부문(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건설, 제조, 운수·창고·통신) △특별상 4개 부문(개인, 공무원, 단체, 제품) △안전문화 콘텐츠 부문이다.
응모자격은 우수기업상의 경우 최근 2년간 소방방재 관련 피해발생이 없는 등 산업재해율이 동종업 평균치 이하여야 한다. 특별상은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있거나 소방안전용품 또는 안전장치 등의 개발·보급에 우수한 실적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두 번째인 콘텐츠 부문은 안전사고 예방, 안전한 삶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주제로 (손수제작물)UCC, 웹툰을 만들어 응모하면 된다.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단체가 7월 28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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