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판/캠퍼스 소식]금오공대 外

○…금오공대는 최근 교육부의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2년간 21억2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 대학은 2013년부터 5년간 연속해서 관련 사업에 뽑혔다. 올해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시스템 개편과 ICT 융합 교육 및 의료 정보기술(IT) 전문인력 양성 모델 개발, 전자, 기계, 컴퓨터 등 전공 특화를 추진한다.

○…영남대가 숲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캠퍼스 숲길 걷기와 달리기, 생태 해설 듣기, 자연 경관 감상을 비롯해 숲의 향기가 감도는 시 읽기, 숲 속 자연물 가져오기, 소감 공유하기 등 2가지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주말 2차례 열린 행사에는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대학의 융·복합 숲 치유 프로그램 개발단은 미래창조과학부과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체험 코스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영진전문대는 최근 일본 기업에 취업한 졸업생들이 후배들에게 조언하는 특강을 열었다. 일본전자반도체반(전자정보통신계열)과 일본IT기업주문반(컴퓨터정보계열)의 졸업생 각 2명은 같은 반 1∼3학년 후배 120여 명에게 일본어 공부와 면접 방식을 설명했다. 영진전문대는 최근 5년간 졸업생 326명이 해외 취업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