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좋은 보험’의 정신을 바탕으로 불안에 맞서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서 실천한다는 신념을 기본으로, 사회공헌활동 4대 테마를 선정하여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안전을 봄’은 교통·생활안전 분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문화사업, 초등학교 저학년 교통안전교육 및 안전물품을 지원하는 해피스쿨 캠페인, 저소득계층 이용시설 및 보육시설, 저소득계층 거주지역 내 놀이터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하는 드림놀이터 지원사업,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의 소방안전교육 및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미래를 봄’ 사업은 1부서 1아동 결연사업, 학교 숲을 조성해주는 드림스쿨 캠페인, 순직경찰·소방관 유자녀 및 교통사고 유자녀 대상 장학사업, 초중고교와 결연하여 임직원이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1사 1교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희망찬 봄’ 장애인 지원사업은 시각장애인 안내견 지원사업, 장애인 가정 및 시설의 환경을 개선해주는 프로젝트인 500원의 희망선물, 음악재능이 있는 장애청소년을 발굴해 육성하는 뽀꼬아뽀꼬 음악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사업, 청소년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교육용 드라마 제작 등의 사업이 있으며, ‘나눔을 봄’ 활동을 통해 삼성화재 봉사단 운영 및 가족봉사활동, 자매마을 봉사활동 등 임직원 1인당 연 24시간 봉사활동 시간 달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임직원 기부금으로 운영하는 드림놀이터와 드림스쿨
해피스쿨은 RC 스마일펀드와 임직원 드림펀드를 재원으로 2010년 7월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통 생활안전 교육사업으로, 2017년 9개교(총 65개교)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드림놀이터와 드림스쿨은 임직원 기부금인 드림펀드를 재원으로 운영하는 임직원 명의 사업으로, 2012년 시작된 드림스쿨은 2016년까지 총 26개교에 학교숲을 조성했으며, 2014년 시작된 드림놀이터는 2016년까지 총 19호 놀이터를 개관했다. 2017년에는 드림스쿨 6개교(총 32개교)를 조성하고 드림놀이터 6개(총 25개)를 개관할 예정이다
비상소화전 설치사업은 도서지역, 저소득 쪽방촌 밀집지역 등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화재취약지역에 비상소화장치함 설치 및 소방안전교육 지원을 하는 비상소화전 설치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에 총 240개 비상소화장치함을 설치하고 주민교육을 실시하는 등 화재 발생 시 지역주민의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업을 전개했으며, 2017년에는 150곳(총 390개)에 비상소화전을 설치할 예정이다. 1부서 1아동 결연사업 진행
삼성화재는 저소득가정, 모자가정, 조손가정 등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 247명을 추천받아 2013년 4월부터 1부서 1아동 결연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에 있는 부서 단위 총 247개 봉사팀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내 아동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매월 후원금 지원과 더불어 상급학교 진학 시 교복을 지원하였고, 가정의 달인 5월에는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여행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안에서 아동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2월엔 ‘소원성취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결연아동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 프로젝트 ‘500원의 희망선물’
‘500원의 희망선물’은 삼성화재RC들의 장기계약 1건당 500원씩 모금해 조성한 기금으로 장애인가정과 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05년 6월부터 월 평균 2가구씩 지속적으로 편의시설을 개조해주고 있다. 현재 총 1만4044명의 삼성화재RC들이 참여하여 그동안 누적모금액 53억5000만 원으로 전국 250곳의 장애인가정 및 시설을 개선해 주었다.
또 2008년부터 삼성화재는 교육부·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청소년의 장애인식 개식을 위해 매년 시리즈로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장애이해 드라마를 통해 청소년들의 장애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을 제시해, 기존에 획일적인 도움을 받는 장애인이 아닌, 함께 고민하면서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이라는 점을 알려주었다. 올해는 장애인식 개선 드라마가 10회를 맞이하여,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며 다양한 소재로 접근하여 완성도 높은 드라마로 학생들의 장애인식 개선의 디딤돌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비바챔버앙상블’은 삼성화재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음악에 재능이 있는 14세부터 30세 미만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연주자 양성을 위해 2015년 5월에 16명의 인원으로 창단했다. 지난 2년간 지속적인 전문 레슨과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스티븐 김과의 협연 등 다양한 연주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그 결과 ‘비바챔버앙상블’을 벤치마킹한 장애인연주단이 새롭게 창단하는 등 장애인 문화 향유 및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지난 3월부터 2기 단원을 선발해 새롭게 시작하고 있는 비바챔버앙상블은 국내 다양한 클래식 페스티벌과 해외 무대에서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교통사고 유자녀, 순직 경찰관 유자녀 지원
삼성화재는 1993년부터 교통사고로 부모가 사망하여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중고교 교통사고 유자녀를 선정하여 아이들과 미래를 통해 매월 생활장학금, 상급학교 진학 시 교복지원 등 경제적인 지원과 더불어 임직원 일대일 매칭으로 북멘토링을 실시하며 정서적 교감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고 있다. 2017년 53명을 결연, 후원하고 있으며 누적 458명의 유자녀를 지원했다.
또 자기희생을 실천한 순직경찰관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가족의 경제적인 어려움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1년부터 경찰청과의 협약으로 ‘삼성화재 큰사랑 장학금’을 통해 순직 경찰 유자녀 144명(2017년 지원 기준)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는 국민안전처과 장학금 지원협약을 체결하여 봉사정신을 실천한 순직 소방관의 유자녀 40명을 결연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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