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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분당선, 열차 고장으로 운행 지연…누리꾼 “오늘 분당선 헬게이트 오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11 09:33
2017년 5월 11일 09시 33분
입력
2017-05-11 09:30
2017년 5월 11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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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동아닷컴 DB
11일 오전 8시 15분쯤 서울 왕십리역으로 향하던 코레일 분당선 열차가 고장으로 약 15분간 운행이 지연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개포동 역에서 왕십리역으로 향하던 열차가 출력 부족 문제로 운행이 중단됐다. 이후 후속 열차가 3분 뒤 따라 들어왔지만, 출발이 지연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트위터를 통해 "오늘 분당선 헬. 10분 일찍 나왔는데 30분 늦게 도착", " 일찍 나와도 말짱 도루묵", "분당선 차량 고장으로 지하철 역 헬게이트 오픈" 등의 글을 올리며 현장 상황을 중계하기도 했다.
현재 분당선 열차는 정상적으로 운행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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