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자리-지방공직박람회 18일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5월 17일 03시 00분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서

‘2017 부산광역권 일자리 박람회’와 ‘2017 지방공직박람회’가 18일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부산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채용설명회도 열린다.

일자리 박람회에는 오스템임플란트와 ㈜퓨트로닉, ㈜한샘을 포함해 160여 개 우량 중견기업이 참가한다. 현장면접을 봐서 15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해운, 조선 같은 고용 위기 업종과 정보기술(IT) 업종의 특화된 채용관도 운영된다.

20여 개가 차려질 특별부스에서는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직업심리, 직무적성검사와 취업상담 서비스, 산재근로자 재취업 지원, ‘청년내일채움공제’ 및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등이 곁들여진다.

모집 분야, 직무, 자격 요건, 근무 지역 같은 채용정보와 참가 신청은 부산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www.busanjob.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 참가 신청도 가능하다.

지방공직박람회에서는 인사혁신처가 올해 공무원 채용 계획을 안내한다.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에는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영상물등급위원회를 비롯해 부산 혁신도시로 옮겨온 11개 공공기관과 부산시 산하 공사·공단 12개가 참가해 채용 계획을 알려주고 특강도 한다.

각 대학이 추천한 48명에게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심층 모의면접도 한다. 051-888-6911∼4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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