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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남역 살인사건 1주기…피해자 추모글 이어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17 10:10
2017년 5월 17일 10시 10분
입력
2017-05-17 09:45
2017년 5월 17일 09시 4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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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1주기를 맞은 ‘강남역 살인사건’ 피해자에 대한 추모가 온라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강남역 살인사건 1주기인 17일 시민단체로 이뤄진 ‘범페미네트워크’는 서울 논현역, 부산 서면 등 전국 각지에서 추모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온라인에서도 ‘강남역 살인사건’ 피해자에 대한 추모글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디 qntk****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관련 기사에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당부의 글도 이어졌다. 아이디 ykch****는 “범죄자의 인권이 더 중요한 나라, 한국. 한국은 아무리 잔인하게 살인을 해도 얼굴 다 가려주고, 범죄 피해자의 인권은 아랑 곳 하지 않는다. 형량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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