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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외부자들’ 진중권 “조국, 짜증나”…과거엔 “얄밉다”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17 11:38
2017년 5월 17일 11시 38분
입력
2017-05-17 11:19
2017년 5월 17일 11시 1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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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화면 갈무리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가 친구사이로 알려진 조국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을 언급했다.
진중권 교수는 16일 방송한 채널A ‘외부자들’에서 조국 수석에 대해 “짜증나는 놈”이라면서 “얼굴도 잘생기고, 키도 크고, 공부도 잘한다. 성질이라도 나빠야 신이 공평할 텐데 너무 착하다”고 말했다.
진중권 교수는 지난 2014년에도 조국 수석을 칭찬했다. 진중권 교수는 JTBC ‘속사정쌀롱’에서 조국 수석에 대해 “너무 완벽해서 라이벌이라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진중권 교수는 “하나 정도는 빠져줘야 하는데 빠지는 구석이 없다”면서 “솔직히 그게 더 얄밉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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