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 경전철 ‘우이신설선(線)’에 재난 상황 대비 무선통신망 구축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5월 19일 19시 53분


7월 개통하는 서울 최초의 경전철 ‘우이신설선(線)’에 통합지휘무선통신망(TRS)이 깔린다. 국민안전처는 시스템 점검을 마치고 25일 우이신설선 TRS 구축을 완료한다고 19일 밝혔다.

TRS는 범죄나 테러, 혹은 자연재해 같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경찰 소방 지방자치단체와 신속하게 음성통화나 데이터송수신이 가능한 전용통신망이다. 역무원이 열차 관제 업무뿐만 아니라 재난 대응 기관들과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다.

TRS는 현재 경부고속철도 2단계(동대구~부산), 서울 지하철 9호선, 인천국제공항철도, 신분당선, 부산지하철 3호선, 부산김해경전철에 장착돼 있다.

우이신설선은 서울지하철 1·2호선 신설동역에서 경전철 북한산우이역(강북구 우이동)을 잇는 11.4㎞ 구간이다. 객차 한 대의 정원은 163명이며 기관사 없이 무인운전으로 달린다. 7월 29일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형석 기자 skytree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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