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노인골절센터 열어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5월 22일 03시 00분


계명대 동산병원이 최근 노인골절센터를 열었다.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협진 체계를 갖추고 진단부터 재활까지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골절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해 가장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노인 골절 환자는 다른 질환이 있는지 건강관리를 하고 낙상 예방 교육과 뼈엉성증(골다공증) 치료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민병우 노인골절센터장(정형외과 교수)은 “노인 골절 환자는 개인별로 건강 상태에 차이가 많고 입원했을 때 합병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 협진 체제 센터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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