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시장 야채가게서 화재…국민안전처 “안전 유의·주변도로 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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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23일 08시 46분


국민안전처 긴급재난문자
국민안전처 긴급재난문자
23일 오전 7시 33분께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경동시장 내 한 야채가게에서 불이 나 진화 중이다.

이 불은 인근 가게 9곳으로 옮겨붙었으나 인명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국민안전처는 이날 오전 7시 55분께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인근 상가주민은 안전에 유의하고 주변도로 이용차량은 우회 바란다”고 전했다.

안전처 관계자는 “최근 전통시장에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고 출근 시간이라 인근 지역의 교통혼잡이 예상돼 재난문자를 발송했다”면서 “화재는 거의 진압됐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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