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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유라, 기내식 비빔밥 절반 이상 남겨…수갑차고 세관신고서 작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31 18:00
2017년 5월 31일 18시 00분
입력
2017-05-31 17:41
2017년 5월 31일 1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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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영대 동아일보 기자 sannae@donga.com
‘비선실세’ 최순실 씨(61·구속기소)의 딸 정유라 씨(21)가 강제송환돼 31일 귀국한 가운데 그가 기내식으로 선택한 비빔밥을 거의 먹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유라 씨는 이날 덴마크 코펜하겐 공항을 출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거쳐 대한항공 926편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일부 매체에 따르면, 정 씨는 기내식으로 비빔밥을 선택했지만, 절반도 먹지 못했다.
또한 2차 기내식으로는 ‘흰쌀죽’을 선택했으나, 이 역시 거의 먹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비행기 안에서 정씨에게 수갑을 채웠고 미란다 원칙 및 유의사항을 통지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수사를 앞둔 정 씨가 심리적인 압박감 때문에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했을 거라고 추측했다. 실제 정씨는 수갑을 찬 손으로 세관 신고서를 작성했으며, 검찰은 식사를 할 때와 화장실 갈 때만 수갑을 풀어줬다.
이밖에도 기내 안에서 정 씨는 K-팝 뮤직비디오를 보거나 항공기 위치를 보여주는 좌석 모니터 운항지도를 응시하기도 했다.
한편 정 씨의 조사는 특수 1부(부장검사 이원석)와 첨단범죄수사 1부(부장검사 손영배)가 담당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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