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인스타그램 이용자들도 “#테헤란로 #우박 머리에 빵구날 수도 있겠다”(junewon.choi), “#우박 하늘에 구멍난 줄! 우두두 소리가 대박이야! #튀김소리 인줄 알았는데 #어쩐지 튀김냄새가 안나더라”(gnor_v.), “강남에 #우박 #아픔 #😱 #깜놀 생각보다 큽니다 유리창 깨지는 줄”(2hyoni88), “밖에 우박이..무섭다. 마당에 주차한 내 차 걱정ㅜ”(91_12.09), “#출근길 #우박 #태어나서첨봄 #SF영화 #은근아픔 #역삼 #강남 #천둥번개 #호러영화”(grace_lindsay_oh)라며 ‘우박 ’ 동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기상청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중부지방과 경상도에는 낮부터 밤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면서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