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13일 개막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6월 13일 03시 00분


코멘트
지난해 5월 경남 창원시 세코에서 열린 국제자동화 정밀기기전에 관람객이 붐비고 있다. 경남도 제공
지난해 5월 경남 창원시 세코에서 열린 국제자동화 정밀기기전에 관람객이 붐비고 있다. 경남도 제공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이 13∼16일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 세코(CECO)에서 열린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한다. 13회째인 올해 슬로건은 ‘자동화로 경험하는 또 다른 세상’이다. 전시회에는 독일과 미국을 포함해 18개국 173개 업체가 참가해 406개 부스를 연다.

스마트공장자동화(SFA)·모션컨트롤전,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전, 금속가공기계전을 비롯해 8개 전문 분야별 전시회로 꾸며진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 자동화 기술인 스마트공장, 3차원(3D) 프린터, 3D 레이저 측정기 같은 기술과 신제품도 소개된다. 기계기술 및 스마트공장 구축전략 세미나, 명장(明匠) 초청 강연회도 열린다. 김신호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한국 기계산업의 메카인 창원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 새로운 기술과 융합해 진화하는 자동화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3차원 측정기술 같은 다양한 4차 산업 기술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055-211-3255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