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사진)가 자신이 대표로 있던 회사의 고용·산재보험료 미납으로 자택이 압류됐던 것에 이어 이번엔 주정차 위반 과태료 미납으로 승용차가 압류됐던 사실이 드러났다.
25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송기석 의원(국민의당)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2005∼2012년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에서 주정차 위반으로 5번 적발돼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이 가운데 2006년 4월 김 후보자는 서초구 내곡동에서 주정차 규정을 위반해 과태료 4만 원을 부과받았는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았다. 이에 서초구청은 과태료 체납으로 김 후보자의 자동차를 압류처리했다. 보통 납부기한 안에 과태료를 내지 않으면 독촉 고지서를 발송하고, 독촉 기간에도 과태료를 내지 않으면 압류 절차를 밟는다. 김 후보자는 2007년 12월 31일에야 미납 과태료와 가산금 등을 납부해 압류처리가 해제됐다.
김 후보자는 또 압류가 해제된 직후인 2008년 1월에도 강남구 삼성동에서 주정차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았고, 독촉장을 받은 뒤인 2008년 5월에야 납부했다.
한편 김 후보자는 2008년 자신이 대표로 재직하던 도서출판 노기연의 직원 고용·산재보험료 32만9640원을 체납했다. 이에 근로복지공단이 김 후보자의 경기 성남시 소재 자택을 압류하기도 했다. 김 후보자는 2년 뒤 체납 보험료를 납부해 압류는 해제됐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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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6 10:45:19
이자는 정말 장관시키면 않된다. 솔직히 말해서 아주 고집불통에다가 좌편향 생각만 머리속에 꽉찬 뻘개 중에 뻘개로 보인다. 자심의 잘못이 이렇게 부메랑으로 돌아올줄 몰랐으니 말만 앞장세우는 광주,서울대출신들" 단단히 다스려야만 국민들이 스트레스 덜 받는다.
2017-06-26 11:16:49
그렇게도 인문이 없어서,그 전교조의 가장 큰 배후 인물이라고 하는 이런 인간을 그것도 교육부 수장겸 뭐?사회부총리?명칭이 부끄럽지도 않은가?모든 학생들을 훈도해야 할 그 수장이란 자가 이렇게 세금을 납부하질 않아서,재산 압류를 당하게 될 처지까지 되었단 말인가?
2017-06-26 09:30:34
이런 수준들을 어떻게 긁어모았는지.....문가에게 표를 준 국민들이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