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총장 박노권) 미술학부 한국화 전공 학생들은 27일부터 중국에서 현장 사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로 8년째 이뤄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수들이 매월 일정액을 적립해 장학기금을 조성해 진행하는 ‘사제동행’으로 이뤄진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16명의 학생과 지도교수 11명, 대학원 연구원생 등 모두 32명이 참여한다.
○…교원대(총장 류희찬)와 청주교대(총장 윤건영)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7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교원대는 8년 연속, 청주교대는 올해 첫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고교교육 내실화와 학생 학부모의 대입 부담 완화를 위해 대입전형을 고교교육 중심으로 개선하고, 대학의 전형 운영 역량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배재대 주시경교양대학(학장 심혜령 한국어문학과 교수)이 지원하는 봉사단체 ‘청년 아펜젤러 봉사단’이 최근 대전시청에서 열린 ‘2017 대전자원봉사대축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상장과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봉사단은 최근 1년간 20차례에 걸쳐 5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봉사와 기부봉사 등을 했다.
○…충북대(총장 윤여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미래형 자동차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충북대는 석박사 과정을 개설해 자율주행차 주행환경 인식 및 성능 평가 분야 과목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기업체들의 수요를 조사해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등 실무형 현장 밀착 교육을 지원한다. 충북대 스마트카연구센터는 ‘차량통신 기반의 광역 주행환경 인지 및 협조주행기술 개발’ 등 국가 연구과제 4건을 수행하고 있다.
○…한남대(총장 이덕훈)가 교육부의 ‘2017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신규 선정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교육 내실화 및 학생·학부모의 대입 부담 완화에 기여하는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 한남대는 2014년에 이어 2017년에 재선정됐으며 앞으로 국비 6억3700만 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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