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적 여름 야외 음악공연인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다음 달 11∼13일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올해에는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을 비롯한 국내외 유명 록밴드와 뮤지션 30여 팀이 무대에 오른다. 폭 57m, 높이 20m 규모의 국내 최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2006년 시작돼 매년 10만여 명이 다녀가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페스티벌에 앞서 8일 오후 7시 KT&G 상상마당에서는 신진밴드 경연대회인 ‘펜타 슈퍼루키’ 라이브 결선이 열린다. 15일 옹진군 덕적도 서포리해수욕장에서는 찾아가는 공연인 ‘라이브 딜리버리’를 관람할 수 있다. 라이브 딜리버리는 21, 22일 인천지역 라이브클럽에서, 29일 남동구 인천종합문예회관 야외광장에서 각각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www.travelicn.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032-899-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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