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8일 오후 4시 구미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한류스타 가수 황치열 씨(사진)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구미 출신인 황 씨는 2007년 데뷔했다. 지난해 중국판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에서 노래 실력을 뽐내며 이름을 높였다. 지난달 13일 발표한 미니 앨범은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날 행사에 중국인 팬 100여 명을 포함해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황 씨의 구미 경구고교 후배들이 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황 씨는 팬들과 올레길 3km를 걷고 공개 미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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