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다음 달 8일까지 녹색자금 지원사업 대상을 공모한다. 대상은 기초자치단체와 비영리법인 등이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에 나눔 숲과 산책길, 숲 체험 교육시설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최대 지원액은 숲 2억 원, 산책길 6억 원, 체험 교육시설 1억 원이다. 홈페이지(gfund.fowi.or.kr)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군 녹지 담당 부서나 대구시 공원녹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마감은 숲과 산책길은 28일, 체험 교육시설은 다음 달 8일이다.
대구시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사회복지시설 50곳에 나눔 숲 등을 조성했다. 올 상반기에는 동구 갓바위 치매센터를 비롯한 4곳에 숲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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