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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 집에 갈 수 있나?”…김해·울산날씨, 폭우에 천둥·번개까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24 18:42
2017년 7월 24일 18시 42분
입력
2017-07-24 16:38
2017년 7월 24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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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ello_s2ong instagram
현재 김해와 울산에서 천둥 번개가 치며 폭우가 무섭게 쏟아지고 있어 시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24일 김해와 울산 지역에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로 '김해날씨', '울산날씨'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김해 날씨 왜 이러지", "울산 날씨 무섭다", "갑자기 비가 막 오네", "운전하는데 앞이 안 보이네", "집에 갈 수 있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현재 날씨 사진과 영상을 인증해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천둥 번개와 함께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강한 비가 쏟아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 10분 기준 현재 경상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오늘 밤까지 충북 북부와 일부 경상도에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비 피해해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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