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해반문화사랑회가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청년 유네스코세계유산 지킴이 캠프’를 운영한다. 문화재청이 최근 선발한 세계유산 지킴이 46명 중 16명이 참가한다. 해반문화사랑회는 문화재청이 세계문화유산 청년지킴이 양성 교육기관으로 지정한 전국 3곳 중 하나다.
이들 세계유산 지킴이 16명은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 3층 회의실에서 임상열 청년 유네스코세계유산 지킴이 팀장, 유동현 굿모닝인천 편집장, 박춘화 인천 청소년문화재 지킴이 단장, 김진국 인천일보 문화담당 부국장으로부터 세계문화유산 관련 강의를 듣는다. 이어 강화도에 산재한 고인돌 및 돈대(국방 유적)와 서울 창덕궁, 종묘를 탐방한다. 세계문화유산 지킴이로 활동 중인 선배와의 대담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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