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에 구름 많고, 중부는 밤부터 비…광주는 ‘폭염’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7월 27일 10시 42분


27일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밤에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밤부터 서울,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 비가 내리겠다. 특히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 서해 5도는 30~80mm이며 많은 곳은 120mm 이상 내리겠다.

반면 광주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또 세종, 부산, 대구, 대전, 인천(옹진군 제외), 서울,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진주, 양산, 사천, 합천, 거창, 함양, 산청, 하동,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김해, 창원), 경상북도(청도, 경주, 의성,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전라남도(거문도.초도, 목포 제외), 충청북도(증평, 음성, 진천, 충주, 영동, 옥천, 괴산, 청주), 충청남도(서천, 보령, 태안 제외), 강원도(홍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경기도, 전라북도(군산, 장수 제외)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주말인 28일 내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북에는 비가 온 후 오후에 그친다. 29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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